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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JNB전남방송 2019. 02. 01. 화순 군립석봉미술관, 첫 ‘문화가 있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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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7회 작성일 19-02-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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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군립석봉미술관, 첫 ‘문화가 있는 날’ 운영
26일·31일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 진행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이 올해 처음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이하 석봉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석봉미술관은 지난 26일과 31일 개관 이후 처음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월부터 12월까지 석봉미술관이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큐레이터가 전시 작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작품 해설을 곁들여 누구나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다.

관람객과 큐레이터가 소통하며 전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관람객은 평소 미술작품이나 전시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은 군민이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석봉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지만,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하면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된다”며 사전 참여 접수를 당부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석봉미술관 홈페이지(http://sbart.or.kr)의 <문화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석봉미술관(061-379-3835~7)에 하면 된다.

현재 미술관은 화순군 소장 작품전인 ‘화순의 色’ 전을 열고 있다. 화순연고 작가의 작품 35점을 전시하고 있다. ‘화순의 色’ 전은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화순만의 색깔 있는 전시를 선보이는 동시에 화순의 미술 역사와 흐름을 한 눈에 이해 할 수 있는 지역 미술의 보고전이다.

미술관은 하계(3월~10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계(11월~2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다. 단체관람, 전시 안내, 문화행사 등 기타 문의는 미술관에 하면 된다.

임경혁 기자  ㅣ  기사입력  2019/02/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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