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립석봉미술관 기획초대전 '화순을 바라보다'는 오원 양동언 화백의 실경산수의 작업들을 통해 화순적벽, 운주사 등 화순 8경과 화순 곳곳의 절경을 소재로 한 한국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한국화의 필묵 작업을 통해 화순을 바라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고 있는 이번 전시는 총 24점의 한국화 작품들을 통해 화순의 풍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2020. 1. 21.~2020. 8. 24. 화순군립석봉미술관 제1, 2전시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 기획전 '처음 봄(春)'은 2018년 10월 개관한 이후 처음 봄을 맞이하여 '처음 봄(春)을 봄(Seeing)'이란 의미의 기획전시이다. '봄'이라는 주제에 맞게 봄을 상기시키는 벚꽃, 매화, 진달래, 따스한 햇살 등을 대상으로 그려진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제1전시실은 광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중 17여점의 평면회화(한…
2019.03.19~2019.5.26 화순군립석봉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화순군 소장작품전 '화순의 色'은 화순군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600여점 중 화순 연고(출생, 출향, 활동)작가의 작품들을 선별하여 총35점의 작품이 전시되고있다. 제1전시실은 전라남도의 시.서.화를 이끌었던 염제 송태회, 사호 송수면, 근원 구철우 선생의 작품과 현재 화순에서 활동 중인 임석 기석규, 목운 오견규 화백의 작품 18점을, 제2전시실은 한국…
2018.12.22~2019.3.17 화순군립석봉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2024.10.03~2024.12.15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제 1,2전시실
오영화(평면회화) 나는 빛과 어둠의 경계에 있는 고양이를 그린다. 세상 어느 곳에도 존재하며 우리의 일상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동물, 실제적으로는 따듯한 햇살을 좋아하지만, 항상 어둠 속에서 헤매고 다니는 존재 나는 그 대상에 관심을 둔다. 처음 고양이를 그리게 된 계기는 따로 없었다. 중국으로 유학을 가면서부터 반려묘를 키워 자연스레 내 작품에는 고양이…
2024.7.18.~2024.9.22.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제1·2전시실·최상준전시실
노현우(Roh, Hyeonwoo) 한 장면의 기억이 이미지로 저장되고 빠르게 잊혀 가고 있는 오늘을 살아가며, 기억해야 할 삶의 장면들이 지니는 감동의 무게가 줄어들고 있다. 그렇기에 순간을 더욱 명확하게 기억하고 기록하고자 한다. 잔잔하지만 묵직하고 사실적인 표현으로 감정의 공유를 유발하고 무위적 풍경을 통해 감정의 흐름을 기록한다. 타이틀에 장소의 지…
2024.5.2.~2024.7.7.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김주연(생태미술작가) 나의 씨앗작업은 소소한 일상에서 시작됐다. 유학시절, 다른 문화와 역사, 다른 삶의 태도들을 접하며 정체성의 혼란과 몸과 정신에 대한 나의 관심은 채식생활을 시작하게 했다. 오랜 시간 나의 점심식사는 샐러드 한 접시였으므로 주어진 공간 어디든, 화분과 플라스틱 용기에도 채소들을 심고 가꾸었다. 여기저기에 심고, 옮겨 심다 우연히 수세…
2024.2.22.~2024.421.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최상준미술관內 소장되어 있는 작품 중 회화작품을 군민 문화적 소양 향상하기 위한 전시
23. 12. 27.~24. 02. 04
김왕주 작품에 등장하는 가득 매운 열매와 꽃은 산책길에서 무심히 만난 여린 생명들과의 '인연'이다. 많은 내 외적인 결과물로 빋어진 그들은 들을 이루고 언덕과 산을 이룬다. 이는 나의 인간세상의 관계에 겹쳐진다. 그들의 삶속에서 어우러져 곱고 아름다운 꽃동산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경대를 통해 인간의 내재된 자아와 친밀하게 교류하는, 계절을 잊…
2023. 10. 12.~2023. 12. 24.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제1,2전시실, 최상준전시실
제1전시실(김원용) :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기억과 사건 속에서 갈등하고 동요한다. 그 순간의 갈등과 망설임들은 기억의 파편이 되어 오랜 시간 나의 삶과 함께하며 나의 인생을 만들어 주고 지금의 나의 모습을 만들어 주었다. 순간의 아픔, 즐거움, 쾌락, 눈물로 아파하던 그 순간, 순간의 기억과 잔상들은 지나간 시간이 되어 버렸지만 지금 이 순간도 나…
2023. 8. 10.~2023. 10. 1.